시험전-25㎝×25㎝ 단면적(625㎠), 시험후-무처리(171.14㎠), 시험후-난연처리(399.47㎠)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박희준 교수 연구팀과 전북 군산의 ㈜신영목재(대표 김종환)가 공동으로 국산 소나무 기둥재에 난연처리를 통해 방재시험연구원으로부터 60분 내화성능(KS F 2257:2014, 건축부재의 내화시험방법-기둥의 성능조건, 재하 1시간 가열) 인증을 받았다. 
이번 연구결과 국산 무처리 소나무(단면적 20㎝×20㎝, 25㎝×25㎝, 30㎝×30㎝) 기둥재와 자체 개발한 수용성 난연수지를 주입한 소나무 기둥재의 내화시험(재하 1시간 가열)을 통해 최대 하중 지지력(수직 축변형량(판정기준 35㎜(h/100) 측정치 5㎜), 수직 축변형율(판정기준 10.5㎜/min(3h/1000) 측정치 0.3㎜/min)과 내화성능 60분 이라는 결과도 도출됐다. 
박희준 교수는 “이번 연구의 결과로 난연처리를 함으로써 화재시 기둥재의 탄화면적이 크게 줄어 붕괴되지 않고 하중에 견딜 수 있어 대경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소경재에도 난연처리를 함으로써 구조재로의 적용과 목구조물의 화재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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