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합판, 후물 합판 위주의 제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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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합판, 후물 합판 위주의 제품 부족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6.07.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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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산 침엽수 합판은 후물합판을 중심으로 제품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 5월보다 6월에 가동일이 많았기 때문에 제품부족의 완화가 기대됐지만 합판 제조업체가 수주잔량의 소화를 우선해 신규수주를 억제했기 때문에 상사에 대한 할당배분도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았다. 
게다가 합판공장은 제품이 부족한 후물 합판과 장척 등의 생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까지에 비해 다양한 품목을 생산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기계를 변환하기 위한 일손이 증가해 증산체제를 취해도 생산효율이 부진한 제조업체도 있었다. 침엽수 합판은 제품 부족이 계속됐지만 5~6월에 목조건축루트를 중심으로 한 가수요의 구매움직임이 조금씩 감소되고 실수요를 중심으로 한 움직임으로 이행돼 제품 부족감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특히 영향이 큰 것이 홋카이도와 칸사이이다. 홋카이도에서는 특히 제품부족감이 강한 실가공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택건축업체나 Precut으로의 공급이 우선돼 루트에는 거의 공급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칸사이는 직수요와 루트 모두 공사확보가 견실해 실제 물건에 사용하는 주문도 많아 대응에쫓기고 있다. 
또 규슈지방에서는 구마모토 지진으로부터의 복구·부흥 수요에 주변지역의 통상의 일이 겹쳐 12㎜ 구조용 합판을 포함한 제품전반에 부족감이 강해지고 있다.
또 일본 농림수산성이 발표한 2016년 5월의 침엽수 합판 생산량은 22만4,300㎥로 전년동월비 9.1% 증가(전월대비 5.4% 감소)해 지난달에 비해 1만2,700㎥ 감소했다. 장기간의 연휴로 가동일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생산수준은 2015년 10월부터 22만㎥ 이상의 생산량이 8개월간 지속되고 있다. 또한, 2016년 l~5월의 평균 생산량은 23만5천㎥로 2015년 l~5월의 평균 생산량 21만3,700㎥에 비해 약 2만1,300㎥나 증가했다. 
침엽수 합판 생산량 가운데 구조용의 생산량은 21만5천㎥로 동 15.l% 증가(동5.1% 감소)했고 비구조용의 생산량은 9,300㎥로 반년만에 l만㎥대로 감소했다. 침엽수 합판의 출하량은 23만3,500㎥로 동 16.1% 증가(동 5.5% 감소)해 2015년 10월부터 8개월 연속 23만㎥ 이상의 출하가 계속되고 있다. 5월의 출하량으로 보면 과거 3년간의 5월 평균 출하량 21만3,700㎥에 비해 9.3%나 많다. 
구조용은 22만4,200㎥로 동 1만3,200㎥ 감소했다. 재고량은 11만3,700㎥로 동 9,100㎥ 감소해 금년 2월 이후 11만㎥대가 됐다. 구조용의 재고량은 9만9,500㎥로 2016년 1월의 조사개시 이후 처음으로 10만㎥대를 밑돌았다.
제조업체측은 5월에도 증산체제를 계속하고 있지만 장기간의 연휴가 있어 가동일이 적었기 때문에 생산량이 증가되지 못했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이명화 기자   lmh@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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