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전국 20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컨설팅’을 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소방·전기·가스·실험실·유해물질·교통 등 학교안전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꺼번에 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상담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공병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 취약학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분야별 학교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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