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슈퍼판넬(대표 소재욱)이 무석면 에코슈퍼판넬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목조주택 시공에 탁월한 내·외장재다. 목조주택의 경우 지진 하중에 대한 신뢰를 보장할 수 있는 주택인데 시공 시 건축 재료 선정이 중요하다.
에코슈퍼판넬의 경우 경량구조로 판넬 한 개의 무게가 50㎏/㎡로 가벼운 소재라 구조적으로 낮은 하중의 설계가 가능하다. 판넬은 미세분말(Flyash)과 무기질을 혼합해 틀에 부어 만든 복합 패널이다. 이 패널의 소재 자체가 불에 타지 않는 무기질이 주재료로 제작됐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 방지 효과가 크다. 또한, 열전도율이 낮고 충진재에 의한 보온성이 높아 외기온도 영향이 적어 단열도 으뜸이다. 건축주가 목조주택 시공을 할 때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바로 시간이다.
하지만 에코슈퍼판넬의 경우 공장에서 미리 가공해 현장으로 이송 후 조립식으로 시공해 시간을 단축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에코슈퍼판넬은 하루에 한 사람이 20㎡ 시공할 수 있어 3~5배 빠른 시공 기간을 자랑한다.
소재욱 대표는 “에코슈퍼판넬의 경우 타 제품에 비해 가벼운 성질로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톱으로도 개인이 재단 가능한 자재로 경제성이 매우 좋다”라고 전했다. 에코슈퍼판넬의 규격은 60/90/120/150×600×2,400~4,2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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