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및 동호회 봉사단, 재능 기부로 참여
지난 7월 15일, 우드락공작소 주관 및 주최로 지역의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단체에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목재 생활가구를 기증하는 ‘사랑 나눔 기부 행사’가 우드락공작소 교육 실습실에서 개최됐다.
해당 행사는 지역 관할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졌으며 칠레 파인 집성목으로 테이블(1인용 좌탁)을 제작, 강서구청 테니스 동호회 봉사단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가구를 직접 조립, 마감하는 제작 작업에 재능을 보탰다.
우드락공작소는 본 행사의 기획과 전체 진행을 담당했으며 다우통상社는 제품 소재로 쓰인 목재와 도료 등 현물 기부와 전동공구 대여 및 협찬 등 부차적인 진행을 도맡았다. 다우통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드락공작소와 다우통상은 주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은 물론, 함께하는 목공 생활과 목재의 인식개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드락공작소와 다우통상은 관계 기관과 협조하고 다른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눔의 전체 규모를 키워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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