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일목재, 올해 초엔 신제품도 개발
목재 가공품 및 플로어링 전문 제작 업체인 목일목재(대표 황기용)에서 ‘고무패드삽입경질 단풍나무 플로어링’과 ‘쿠션부착치장합판’을 선보이고 있다. 
홈이 1개만 파여져 있는 기존 플로어링 제품과는 달리 2개의 홈을 파고 사이에 액상고무를 삽입하는 ‘경질 단풍나무 이중제혀쪽매 플로어링’ 또한 선보이고 있다. 홈이 하나일 때는 틈이 생겨 소음이 발생하거나 균열이 일어나기 쉽지만 홈이 2개에다 액상고무를 삽입하는 해당 제품의 경우 홈 사이에 넣은 액상고무가 24시간이 지나면 액상고무가 경화되면서 단단한 고무상태로 변한다. 
이렇게 형성된 고무막은 부피가 늘어나면서 비어있는 틈을 빈틈없이 메워서 소음을 최소화시켜 운동 경기 시 외부 타격에 의한 충격음을 약화시켜 소음공해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습기를 빨아들여 주변의 변형을 억제한다. 이때 일정한 공간에 삽입된 연질의 팽창을 자체 흡수하게 돼 마루 전체가 솟아오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방풍효과까지 있어 강당이나 실내 체육관에 주로 시공된다. 천연 원목을 사용해 시각적인 미려함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인체에 무해한 웰빙 소재다. 고무패드삽입경질 단풍나무 플로어링 제품은 목일목재가 특허를 지니고 있는 제품이다. 목일목재가 생산하는 체육관용 플로어링은 22㎜×60/120㎜×1,800~2,400㎜다.
아울러 목일목재가 올해 초부터 선보이고 있는 ‘쿠션부착치장합판’은 합판 밑에 쿠션이 부착돼 있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습기 방지는 물론이며 부착된 쿠션이 소음을 흡수해 한층 더 조용한 활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장력이 맞지 않아 휠 수 있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친환경인증제품으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며 규격은 12/15×140×1,200㎜이다. 목일목재가 연구 끝에 개발한 신제품으로 유일하게 목일목재에서만 시공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 목일목재는 ▲친환경 치장 합판 난연성 강화플로어링 ▲피톤치드 친환경 치장 합판 난연성 강화플로어링 ▲오크 플로어링 등 체육 시설 및 공용 공간에 시공되는 다양한 바닥재를 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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