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취임사 통해 협회 사무실 활성화 선언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박경식 신임 회장이 새롭게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협회 사무실을 회원사들을 위한 사랑방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월 25일 유통협회의 제6차 정기총회가 인천 그랜드 CC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유통협회 유재동 전임 회장과 박경식 신임 회장, 손동원 한국국립산림과학원 과장, 손석규 임업진흥원 실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회원사 대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재동 전임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영석 전무가 지난 2017년 동안 있었던 협회의 활동 일정과 사용 된 예산에 대해 발표 했으며 1년 동안 협회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아울러 유재동 전임 회장이 시를 읊으며 이임 인사를 마무리 했으며 박경식 신임 회장의 취임 인사가 이어졌다. 박경식 신임 회장은 협회 내 중요 현안들에 대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잦은 만남을 통해 해결하는 한편, SNS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듣는 협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유통협회는 그간 협회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유재동 전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모은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내빈들의 축사를 마지막으로 정기총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뒤 이어진 만찬을 통해 새로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회원사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만찬이 끝난 후 박경식 신임 회장은 정기총회에 참여한 내빈들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기총회에 참여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협회를 위해 발로 뛰겠다”며 “앞으로도 협회에 많은 관심과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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