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목재 원하는 고객 요청에 부응
인천 서구에 위치한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에서 인도네시아 산 ‘마호니 집성재’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삼산실업의 김낙기 대표는 “기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 이외에 새롭고 특별한 제품을 원하는 젊은 목수들의 수요에 부응해 인도네시아에서 마호니라는 수종의 제품을 들여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호니는 마호가니와 비슷한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수종으로 마호가니의 사촌뻘 되는 수종이다. 짙은 고동색에 가까운 마호가니와 달리 마호니는 좀 더 밝은 색상을 띄며 표면이 매끄럽고 고운 것이 특징이다. 가구재 및 인테리어재로 사용하기에 좋다.
고객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15×910×2,400㎜ 규격의 마호니 집성재를 시험 삼아 컨테이너 하나 분량으로 수입했으며 반응이 좋아 전부 매진이 돼 이번에는 18×910×2,400㎜ 규격을 두 컨테이너 분량으로 들여왔다.
삼산실업 관계자는 “반응이 좋아 이번에는 컨테이너 두 개 분량으로 수입을 해왔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반응을 차차 살핀 후 더 다양한 규격의 마호니 집성재를 수입할 계획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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