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원목 가구 기부
지난 1월 15일 인천의 집성목 전문 기업 다우통상(대표 이만주)과 우드락공작소가 이번에도 사회 공헌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다우통상과 우드락공작소는 수송중학교 기술실에서 목공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지역 공부방에 스프러스 집성판재를 사용해 책장을 제작, 기부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다우통상은 책상 제작에 필요한 스프러스 집성판재와 철물 부자재 등 현물을 기부했으며 우드락공작소는 목공 공구 및 부자재를 제공과 부자재 현물 기부를 진행했다. 
또한 수송중학교는 제작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장소 제공 및 가구를 제작할 학생들을 모집했다. 
다우통상 관계자는 “사회 공헌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원목 가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드락공작소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목재 저변 확대와 이웃 돕기에 앞장서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오는 3월 다우통상 인천점 창고 야외에서 실시할 목공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며 지역 자치 기관들과 연계해 실질적이고 폭넓은 수혜단체를 선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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