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상판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인천의 대양목재(대표 김진원)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경향하우징페어(18년 7월 5~8일)에서 소비자들에게 중저가 우드슬랩을 전격 선보였다. 패션에도 트랜드가 있듯 자연 친화적인 우드슬랩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대양목재는 자사 주력 제품인 뉴송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대양목재가 선보인 특수목재들은 아프리칸 월넛인 디베토우, 고급스러운 무늬가 돋보이는 웬지, 아프리칸 지브라우드인 벨리, 월넛, 고급 무늬목으로 유명한 흑색의 오뱅콜, 마호가니급의 재면을 가진 오쿠메, 이로코, 사펠, 도우시에 등을 선보였다. 대양목재는 최근에는 인천 서구 가좌동에 우드슬랩 전시 창고를 오픈하며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전시 창고는 대지 면적 약 3,306㎡ 규모로 우드슬랩 반제품부터 완제품, 테이블 상판이 짧은 것부터 긴 길이의 테이블, 가구용 의자까지 가구 걱정이 한번에 해소되는 그야말로 우드슬랩 전문 창고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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