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원)은 지난 5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총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내년 사업 계획 등 정보 공유를 통한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대한목재협회, 한국고열처리협회, 한국원목생산엽회를 비롯한 11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대회 결과는 △우승 황성현 (주)모던우드 대표, 진기섭 (주)세일 대표 △준우승 이화형 한국도시목질화 자문위원장 △롱기스트상 김현응 한국성형목탄협회 회장 △니어리스트상 강일봉 한국원목생산업협회 전북지회장 등이 수상했다.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저녁 만찬과 함께 각 회원사 참석자들이 인사와 담소를 나누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가라앉아 있던 목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됐다”며 “회원사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