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의 응시율이 3년 연속 상승했다. 이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이 '국민자격증', '가장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1차 응시자 수는 최근 3년 간 18만명 이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응시율은 매년 69.7%, 70.2%, 70.6%로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차 응시자 수 역시 11만명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가운데, 응시율 역시 63.4%, 63.9%, 64.6%로 매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공인중개업이 주식투자와 달리, 경기 불황이나 호황과 관계없이 인플레이션 헷지 기능과 대공황과 같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임대관리를 통한 꾸준한 현금흐름이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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