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크라우드픽)

머리가 빠지는 탈모는 그 누구에게나 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 중 하나다.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노화와 거리가 먼 20대까지 탈모로 고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 때문에머리를 나게해준다는 샴푸를 써도 머리가 자라긴 커녕 더 빠지지 않으면 다행일 때도 있다. 탈모인지 아닌지 체크하려면 자가 진단으로 가능하다. 자기의 양 손으로 각각 뒷머리와 앞머리를 만진 뒤 앞머리가 뒷머리보다 힘이 약한게 느껴진다면 탈모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지 모른다. 특히 모발이 점점 얇아진다면 혈행 장애를 검사해봐야 하며 혹시 가족 중 탈모 환자가 있는지, 예전보다 자신의 이마가 넓어지는지, 자신이 여자면 정수리가 휑해지는지,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 이상인지 검사 한 번 해야한다.

정수리 탈모 이유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다양한데 현대인을 괴롭히는 스트레스와 잦은 염색 및 펌, 호르몬 변화 및 두피열이다.그중에서도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활성으로 신진대사가 낮아져머리카락에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모발이 상해 탈모를 유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남녀에 따라 탈모는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보통 남성들의 M자탈모는 유전과 남성의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해 생긴다. 이어 여성의 경우 폐경과 무리한 다이어트, 빈혈 등 많은 이유가 존재한다. 여성 탈모는 대부분 가르마 부터 시작돼 점점 두피가 훤히 드러난다. 이 밖에도 건강치 못한 두피 탓으로 탈모가 생기기도 하는데 두피 피지선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지를 많이 분비해 탈모로 이어진다.

정수리 탈모에 좋은 음식은?

탈모 방지 방법에는 두피가 강해지는 음식을 먹는 방법도 있다. 두피·머리카락에 좋은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기, 계란, 두부, 생선, 검정콩, 흑임자, 블루베리, 포도, 칡 등이 있다. 여기에는 오메가R, 비타민B7로 여겨지는 수용성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에너지 생성에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탈모를 진행하는 두피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면역력을 높여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강한 면역력을 주고 두피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연근, 우엉, 아스파라거스, 파인애플, 귤, 사과, 강낭콩, 비지, 완두콩, 김, 미역, 다시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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