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눈 깜짝할 사이에 2020년 새해가 밝아 오고 한해를 소중하게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주말을 이용해서 국내의 최고 여행지인 제주도를 방문하고 있다.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이고 사방팔방이 바다로 되어 있어 힐링하기에도 적합한 데다가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볼거리 먹거리 모든 것이 삼박자가 고루 입혀져 있어 오랜 기간동안 여행객들에게 1순위로 손꼽히는 곳이다.

그중에 성산일출봉, 바로 옆에 위치한 섭지코지 그리고 우도, 비자림숲, 사려니숲길 등등 제주도에서 가볼 만한 곳들이 줄기차게 마련이 되어 있고 이 지역의 현지의 맛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성산일출봉 맛집으로 '어멍횟집'에서 고등어회, 갈치회, 딱새우회를 가성비 좋게 만날 수 있다.

세가지 모두 다 제주도 섬에 와서 먹을 수 있는 메뉴로 흔하게 찾아볼 수 없다. 성산일출봉 맛집으로 알려진 제주 '어멍 횟집'은 이런 부분에서도 가성비를 챙겨 2가지 선택시 4만원 3가지 선택시 6만원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한번도 겪어 보지 못했던 고등어랑 갈치회 중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한다면 두가지 다 먹고 가성비 좋게 새로운 맛에 눈을 떠 보자.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적은 없다는 매력적인 새로운 횟감들을 다양한 요리들과 먹을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해 스끼다시가 잘 나오지 않을까, 라고 걱정은 오산이다. 복어껍데기 볶음이나 계란찜부터 해초류를 이용한 요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반찬들이 나와 성산일출봉 맛집을 실감케 한다.

숙소로 돌아 가기 전, 술한잔 걸칠 안주가 필요 하다면 방문포장이 가능한데, 포장시 같은 가격이지만 푸짐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찾아 오는 여행지 주위인 만큼 겨울철에 먹어야 하는 제주 횟집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딱새우와 고등어회, 갈치회의 참맛을 싱싱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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