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종합 실리콘 전문기업 ㈜수달코리아가 고효율 일액형 건타입 폴리우레탄폼인 ‘수다폼(Soudafoam)’을 출시했다.

수다폼은 70L 발포가 가능한 대용량 ‘수다폼 건 맥시 70’과 독일의 난연 등급을 충족하는 ‘수다폼 건 프로페셔널 65 B2’ 2종으로 구성됐다.

수다폼은 보온성, 단열성, 방음성, 방수성 등이 뛰어난 폴리우레탄폼으로 일반주택, 공공건물의 창호, 문틀 시공 및 틈새 충진 등에 활용되는 필수 건축자재다.

이번에 출시된 ‘수다폼 건 맥시 70’은 캔 당 70L 발포가 가능한 대용량폼으로 일반 다목적 폴리우레탄폼 대비 최대 70% 많은 양의 작업이 가능하다. 한 캔으로 시공할 수 있는 면적이 넓고, 제품의 운반, 보관 그리고 사용 후 빈캔 폐기 비용 등이 낮아져 시공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또한 발화원이 없으면 스스로 불이 꺼지는 자기소화성을 지녔다.

‘수다폼 건 프로페셔널 65 B2’는 캔 당 최대 65L 발포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으로 동일 B2급 제품에 비해 가격 대비 용량이 높다. 특히, 독일의 난연 등급 DIN 4102 Fire Class B2 규격을 충족하는 난연 성능을 갖췄다.

두 제품은 Soudal의 차별화 된 기술 듀라밸브(Duravalve)를 사용하여 저장 안정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듀라밸브를 적용한 수다폼은 일반 고무 밸브 사용 제품에 비해 품질을 장기간 일정하게 유지 할 수 있다. 제품의 토출량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 주며, 유효기간을 최대 2년까지 연장시켜 준다.

㈜수달코리아 배종민 사장은 “수다폼(Soudafoam)은 폴리우레탄폼 부문 전 세계 1위의 벨기에 수달(Soudal)그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효율 제품”이라며, “경제적이며 작업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전문가들의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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