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시작된 예상치 못한 질병 코로나19. 이 병은 중국 우한시에서 창궐한 원인불명 폐렴으로 치사율은 다른 전염병에 비해 낮았던 것에 비해 그 전염력이 상상을 초과하여 이전의 사스, 메르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시작은 중국에서부터였지만 중국 정부에서 해당 지역 우한을 봉쇄했음에도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이로 인해 그간 사람들이 영위하던 생활 형태도 많이 변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외부활동을 선호하던 사람들이 집 안에 머무르게 되며 배송을 시키는 일이 급격히 늘어나고 뷰티나 다른 부가적인 것에 쏠렸던 관심들은 건강식품, 마스크로 변하고 있다. 

장당 450원에 팔리던 마스크가 최대 10000원까지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값싸게 마스크를 구매해 비싸게 파는 '사재기' 또한 새로운 문제로 떠올랐다.

신종 질병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의 모든 이가 이 재앙으로 인해 울분을 토하고 있는 지금, 정부는 '마스크 대란' '마스크 5부제'와 같이 여러 정책을 시행하였지만 마스크를 원하는 사람의 수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반면, 그 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효율성이 굉장히 떨어졌다. 에를 들어,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섰지만 마스크가 공급되는 시간을 제대로 알지 못해 헛걸음을 한 것도, 혹은 이미 판매량이 소진되어 허탈했던 경우가 굉장히 빈번하였다. 그런데 이제 그런 걱정을 덜어도 된다. 바로 많은 이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생겼기 때문이다.

신생 블록체인 스타트업 디블렛(DBL)에서 제작한 마스크앱 '코로나핀'이 어플을 통해서라면 공적 마스크 찾기는 물론 새로운 마스크가 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의 장소에 입고되었을 때 알람, 또 코로나19 상황, 재난문자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요한 정보들만 모아 집어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코로나핀' 마스크앱. 디블랩(DBL)관계자는 마스크앱 어플을 통해 KF94 실시간 마스크 판매처 정보, 마스크를 판매하는 쇼핑몰 등을 카카오톡 그리고 텔레그랩 챗봇 서비스 등에 연동하여 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고 있다 밝혔다. 

깔끔한 UI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만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착한 마스크앱 '코로나핀'. 마스크를 구하고 싶었지만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 해 우왕좌왕 했던 지난 날들,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어디로 가서 확인할 수 있는지 몰랐을 때, 이제는 이 '코로나핀' 어플을 통해 보다 편히 마스크 구매를 하도록 하자. 마스크앱 코로나핀은 네이버에 '코로나핀' 혹은 마스크앱이라 검색하면 손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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