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핀란드를 대표하는 캐릭터 '무민'이 2020년 가을 한국의 제주에 터를 잡았다. 단독 브랜드 캐릭터의 전시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무민랜드제주'이다.

하우스동과 라운지동 두 개의 건물로 이뤄진 이곳은 동화 속 무민의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한 곳이다. 하우스동의 빨간색 지붕 아래 둥근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파란색이 눈에 들어와 무민 캐릭터의 색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건물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시인성이 높다.

이 파란 벽면을 마감한 자재는 프리미엄 합성목재 전문기업 뉴테크우드의 사이딩으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색상인 스카이블루(SB)이다. 올해 신규 색상으로 뉴테크우드의 다양한 색상의 범위를 한 단계 더 확장한 상징적인 색상이기도 하다. 바로 옆 왼쪽 벽면은 천연나무색의 레드시더(RCE)로 마감되었다. 특히, 라운지동의 전체 벽면 대부분을 국내 첫 시공사례인 화이트듀(WD) 색상을 적용해 무민랜드의 고유 정체성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무민의 이야기가 숨 쉬는 감성의 공간에 뉴테크우드의 자재가 그 완성도를 높인 것에 대해 고무적이다.

뉴테크우드의 합성목재 울트라쉴드는 햇볕이 강하고 비, 바람이 많은 제주와 같은 환경에서도 변형, 변색 없이 처음 시공 모습의 형태와 컬러 그대로를 별도의 유지비용없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프리미엄 합성목재 전문기업 뉴테크우드는 “기존의 품질에 머물지 않고 디자인, 다양한 응용시공, 색상 등을 제안해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건축 트랜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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