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늘리는데 있어 노력하고 있는 충남 당진에 따라 포레스티안은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충청남도는 기업 유치가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당진시는 지난 3월 ‘2021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 자료를 공시했는데, 신성장동력 산업 및 우량기업 유치를 큰 골자로 연내 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71개 기업을 유치하고 1471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성과를 나타냈다.

또 국내외 15개 기업과는 804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며 9년 연속 시 단위 고용률 2위라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시는 동북아 물류 최중심의 타이틀을 갖춘 도시다.

크고 작은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으며 특히 송산 제1일반산업단지는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당진항 등 국내 대규모 기업들이 몰려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포레스티안은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주거환경이 부족할 것을 예상, 생활형 숙박시설은 분양하겠다는 것.

생활형 숙박시설은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청약통장이나 주택 수에 제한을 받지 않고 분양 받을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따로 없다.

또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분양을 받게 되면 위탁사를 통해 장기 및 단기 임대가 가능하며, 호텔·콘도미니엄처럼 숙박시설로 운용도 가능하다. 

분양되는 곳은 시 수청지구 중심상업 1-1블록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3~28㎡ 244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생활형숙박시설 전문위탁운영사인 ‘핸디즈’와 손잡고 ‘포레스티안’ 위탁운영을 기획하고 있다.

포레스티안의 분양홍보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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