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피트니스 플랫폼 운영사인 리조트피플은 하이앤드 피트니스 문화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공간 디자인 컨설팅 전문 회사 글로우서울과 손을 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글로우서울은 도시재생사업을 하는 공간 디자인 컨설팅 전문 회사로, 서울 익선동 거리기획을 통해 살라댕방콕, 호텔세느장, 익동정육점 등 다양한 매장을 오픈하였다.

또한 대전 소제동에서도 철도관사마을 도시재생 프로그램(소제동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낙후된 공간을 인기 높은 ‘핫플레이스’로 만들고 있다.

차세대 쇼핑몰 기획 & 공간디자인으로 롯데쇼핑몰 의왕점의 경영컨설팅 및 공간기획, 디자인을 진행했으며, 롯데백화점 대전점 3층의 조경디자인, 9층 공간기획 및 디자인, 낙원상가 재생 프로젝트, 광교 갤러리아 청수당 프로젝트 등도 진행하였다.

리조트피플은 글로우서울과 함께 새로운 백화점 공간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리조트피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500평~1,000평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백화점 내에 온천, 스파, 수영장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도입하여 실제 도심속 리조트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조트피플은 피트니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휘트니스'와 요가&필라테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 프리미엄 패션층에 입점을 성공하며 피트니스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리조트피플 김태호 대표와 글로우서울 유정수대표는 “단순한 피트니스가 아닌 휴식과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목표로하는 복합공간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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