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2018년 기준 국내 연령별 인구이동률 통계에 따르면 0~4세 사이 약 18.8%였던 이동률은 10~14세 구간에서 약 10.6%까지 떨어진다. 대학에 가고 사회에 진출하는 20세부터 인구이동률이 높아진 이후, 자녀가 학령기에 도달하는 35세 이후부터 이동률이 낮아진다.

자녀가 학령기에 도달하게 되면 이사를 동반하는 환경의 변화를 거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터전을 꾸리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최근 7세 자녀가 성인이 되기까지 12년간 한 곳에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기대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이 선보여지고 있다.

‘원스톱 학세권’이란 유치원에서부터 초, 중 고등학교를 한 지역에서 보낼 수 있는 상권을 의미하며, 도보 5분 내 또는 한 건물에서 모든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학원이 밀집된 상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원스톱 학세권을 갖춘 장곡에듀타워가 현재 분양을 진행 중이다.

총 52개실로 조성되는 장곡에듀타워는 지상8층 건물 중 △7~8층은 영어유치원 △6층은 어학원 △5층은 발레와 무용, 필라테스 전문학원으로 선임대가 완료됐다.

4층은 전문학원가로 국어, 수학, 미술 등의 학원으로 입점 가능하다.

더불어 장곡에듀타워는 노래방이나 PC방, BAR 명칭을 사용하는 일반음식점 등 유흥시설의 용도를 제한하고 있어, 학원유해시설은 입점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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