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구단지 가구요에서 약 3천평 규모의 창고형 매장을 재정비하기 위한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작년 6월에 문을 연 신진 매장 '가구요'는 가게 오픈과 동시에 비수기를 맞이하는 곤란을 겪었지만 할인 행사를 통해 위기를 돌파했다.

관계자는 "3천평에 가까운 초대형 전시장을 채우기 위해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부터 자체 재작한 공장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구비해야 한다. 디자인의 측면에서도 모던, 앤틱, 친환경, 쉐비, 플로방스풍 등 거의 모든 종류의 디자인을 섭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백평 규모의 소형 매장이라면 오너의 취향이 반영된 일부 상품만을 취급할 수 있겠지만, 대구가구단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대구가구할인매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계층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 다양한 디자인을 확보해야만 한다는 것도 가구요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구가구단지 가구요에서는 여름 맞이 할인전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넓은 주차장과 전시장을 보유한 가구요의 자세한 사항은 매장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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