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 사진 제공=GS건설
오포자이 오브제 조감도. 사진 제공=GS건설

하반기 분양 시장에서 예정된 신규 분양 단지가 주목을 끈다. 최근 부동산 규제와 신규 주택 공급에 대한 기대감에 청약 대기 수요가 높게 나타나면서 하반기 수도권에서 예정된 새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9~12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공급 예정인 아파트 가구수는 9만 8,000여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6만 4,000여가구 보다 50% 넘게 증가한 수치다. 예년보다 수도권 공급량이 늘어난 것은 예정돼 있던 신규 주택단지 개발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닻을 올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분위기에 분양 시장을 전망하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9월 수도권 HSSI 전망치는 서울 96.8, 인천 100.0, 경기 100.0을 기록했다. 분양경기실사지수(HSSI)는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수치다.

이처럼 아파트·청약 시장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하반기에 예정된 신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선호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예정된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몰려 분양 시장이 더욱 활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9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 규모의 ‘오포자이 오브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판교 및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경기 광주역을 통하면 판교 테크노밸리가 자리한 판교역을 비롯해 강남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세종~포천고속도로(2022년 예정) 오포IC가 가까워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며, 경강선, 3번 국도를 통해 분당, 판교를 가까이 누리고, 태전지구의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그리고 약 1,200평의 단지 내 중앙광장과 인근에 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숲세권 환경과 초등학교(예정)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포켓테라스와 펜트하우스(일부 세대) 등 특화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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