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사업체와 상가, 근린생활시설 등의 지원 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이다. 과거에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으며 현재는 그보다 더 세련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춘천 B&I지식산업센터’는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9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건축PCM건설 시공 예정, 아시아신탁 예정 중이다.

내부에는 지식산업센터 158실, 상가 43실이 들어설 예정인데, 각 호실은 3.9~4.8m의 다양한 층고로 설계될 예정이다. 게다가 인테리어 무상 설계가 가능해 각 업체마다 업무에 편리하게 내부 공간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각 호실에서 소양강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사업에 필요한 회의실과 전용 창고(후면측), 층별 전화부스, 피트니스 센터, 냉난방 배관시설 등을 모두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셔틀버스도 운행해 근로자 출퇴근 편의성 역시 높였다. 이에 많은 입주 기업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 관계자는 “춘천 B&I지식산업센터는 실제 입주 기업에 맞춘 내부 설계가 가능하며 각종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실 사용자의 관심이 높다.”며 “현재 ITX개발 사업 외 후평산업단지 고도화 사업, 환경 개선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지식산업센터의 기본 조건인 교통 편의성, 개발 호재, 배후수요 등을 확보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춘천 B&I지식산업센터’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