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건물 외벽 한 번에 칠하는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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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건물 외벽 한 번에 칠하는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 출시
  • 윤홍지 기자
  • 승인 2021.10.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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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은폐력으로 1회 도장만으로 고품질 마감 가능, 도장 기간 및 시공비 절감 효과
실리콘 변성 아크릴 에멀젼 수지를 주성분으로 해 우수한 내후성 확보
환경마크 획득, 4대 중금속 없고 Low-VOC 설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 제품 사진.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 제품 사진.

KCC(대표 정몽진)가 건축물 외부 벽체에 1회 도장만으로 페인트 시공을 끝낼 수 있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는 실리콘 변성 아크릴 에멀젼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수성 페인트다.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등에 칠하는 외부용 페인트이며, 주로 건물 외벽 도장 공사에 쓰인다. 이 제품은 칠했을 때 벽면 바탕색이 비치지 않도록 하는 은폐력이 매우 우수해 1회 도장만으로도 고품질의 작업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2회 이상 도장해야 하는 기존 페인트 제품에 비해 도장 기간과 시공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아파트 외벽 도장 공사 시 스프레이 분사 방식 대신 붓이나 롤러로 페인트 칠을 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아파트 신축 및 재도장 시장에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롤러 방식은 기존 분사 방식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돼 공사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지만, 도장 효율이 좋은 페인트를 사용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는 높은 은폐력에 더해 내후성도 챙겼다. 실리콘 성분으로 인해 우수한 내후성을 갖췄으며, KS규격인 KSM6010-1종-2급을 만족한다. 내후성이란 옥외에서 햇빛, 비바람, 이슬, 서리, 건습 등 자연의 작용에 저항해서 색상 및 광택 등이 변하지 않고 견디는 성질을 말한다.

또한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는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를 획득했다. 6가크롬 화합물, 납, 카드뮴, 수은 등 4대 유해 중금속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저휘발성유기화합물(Low-VOC) 설계로 냄새가 적다. 제품 용량은 기본 16L이며, 3L의 소규격으로도 판매한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 네오실 원코트는 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수한 은폐력으로 한 번만 칠해도 고품질의 마감이 가능한 친환경 페인트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19년 7월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날림(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공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하는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건물 외부 도장 공사가 비산먼지 배출 사업으로 추가됐고, 적용 가능한 도장 방식을 롤러 방식으로 제한했다. 해당 도장 공사에 관한 개정 규정은 장기수선충당금 부족으로 비용 증가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업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유예 기간을 두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윤홍지 기자   yhj67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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