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녹지 비율이 높아 쾌적한 신도시로 꼽히는 양주 옥정신도시에 단지형 타운홈이 새로이 분양을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올 하반기 중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표 타운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라피아노’의 여덟번째 단지다. 지난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파주 운정 라피아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등 연달아 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중견건설사 KCC건설의 시공 참여로도 눈길을 끄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최근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확산과 재택 근무 증가로 단지형 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456세대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실수요자 친화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옥정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양주신도시 중심권역에 속해 옥정지구 및 회천지구의 생활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녹지와 독바위공원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지속적으로 교통망 또한 확충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도 계속 향상될 전망이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인 GTX-C 노선의 경우 1호선 덕정역이 정차역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연장계획(2024년 개통 예정)도 추진 중이다.

알비디케이 관계자는 “다락방,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아파트와 같은 지하주차장과 커뮤니티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춘 타운홈 ‘라피아노’를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그간 라피아노 사업지 조성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적용해 새로운 개념의 주거단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도 유니트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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