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
▲ 경기도와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경제청은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경제청, 시흥시, 경기산학융합본부,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경기경제청과 시흥시는 사업을 총괄관리한다.

경기산학융합본부는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투글로벌센터는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사업’을 주관하며 서울대학교는 두 사업에 기술지원 등을 수행한다.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시흥 배곧지구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분야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포럼, 간담회, 세미나 등을 개최해 무인이동체산업 발전 방향 및 규제 발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청은 이러한 기반시설을 활용해 산학협력, 기술협력 등을 수행할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을 유치해 투자와 창업이 이뤄지는 혁신생태계 공간으로 시흥배곧지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배곧 스위트 시그니처타워’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곧 스위트 시그니처타워’ 지식산업센터는 배곧신도시 중에서도 중심상업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지식사업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 일원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 432실, 근린생활시설 116실 등 총 548실로 구성돼 있다.

 

▲ 배곧신도시 중심상업지에 들어설 예정인 배곧 스위트 시그니처타워
▲ 배곧신도시 중심상업지에 들어설 예정인 배곧 스위트 시그니처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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