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멘탈헬스케어 IT 기업 휴마트컴퍼니(대표 김동현)가 자사 기업용 멘탈케어 솔루션 ‘트로스트EAP’의 누적 제휴 기업이 80개 사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며 우울감, 만성피로, 급성 스트레스 등 심리적 이슈로 인해, 업무 집중도나 효율성의 저하를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출근은 했어도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트로스트EAP는 이러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올해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결과, 전년 대비 올해 고객사 수는 8배, 매출은 15배 증가하며 임직원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찾는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트로스트EAP는 임직원들의 업무 몰입을 방해하는 심리적 요인을 제거해주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이하 EAP)이다. 심리상담을 통해 특정 인원만을 관리하는 전통적인 EAP에서 더 나아가, △명상 콘텐츠 △ASMR사운드 △마음관리 AI 챗봇 △심리워크샵 등의 멘탈케어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여,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심리 이슈에 맞게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차별성이다.

대기업, 공공기관, IT 벤처기업 등 82개 고객사의 멘탈케어 파트너로 활동 중인 트로스트EAP는, 올해상반기 사업 확장을 위해 B2B 웰니스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객사가 더욱 성공적으로 조직원들의 심리 이슈를 케어 할 수 있도록 휴마트컴퍼니의 IT 역량과 디지털 헬스케어 자산들을 총동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조직 진단 프로그램과 임직원들의 멘탈 인사이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 등을 22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휴마트컴퍼니의 김동현 대표는 “심리상담 위주의 기존 임직원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는, 다변화되는 임직원들의 심리 이슈에 적절히 개입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트로스트EAP는 임직원들의 고민과 심리 이슈들을 사전에 관리하고, 더 나아가 임직원들이 자신의 멘탈을 케어하는 문화를 만드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휴마트컴퍼니의 정신 건강관리 노하우와 IT 역량을 투입하여 고객사의 조직 환경에 가장 적합한 EAP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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