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뉴테크우드코리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합성목재 전문기업 뉴테크우드코리아가 지난 달, 아르떼뮤지엄의 세 번째 공간인 강릉에 강원도의 지형적 특성을 딴 골짜기를 테마로한 “VALLY” 미디어아트 전시관에 합성목재 캐슬형사이딩을 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시공된 강릉 아르떼뮤지엄은 연면적 4,975㎡로, 지금껏 오픈한 아르떼뮤지엄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내부 전시공간의 확장을 위해 신규 건축물을 건립해 10m이상의 합성목재 파사드를 메인뷰포인트에 적용했다"고 전했다.

사진 = 뉴테크우드코리아

또한 "최종적으로 높은 천고가 필요한 미디어아트 전시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10m 이상의 외부 파사드의 위용을 나타내게 됐으며, 콘텐츠의 특성 상 외부 빛의 완전한 차폐를 위한 밀폐된 외부 벽면의 구성은 캐슬형 사이딩의 잔잔한 디테일로 드넓은 면을 가득 채움으로써 외관 파사드의 웅장함을 배가시키는 핵심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릉 아르떼뮤지엄의 테마는 지역과 긴밀한 연계성을 갖는 골짜기 “VALLEY” 테마로 강원도 강릉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하였으며, 내부 전시관의 작품 역시 마찬가지로 협곡을 소재로 한 미지의 동굴 그리고 강원도를 담은 빛의 정원 등 12여 가지의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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