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있다.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면서 임대차시장에서 월세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거래량은 6만7134건이었다. 전체의 37%로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1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세금 부담과 임대차법의 영향으로 임대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고 있으며, 계약갱신청구권이 만료되는 2022년 7월 이후에는 월세 비중에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말 그대로 전세가 씨가 마르고 있는 실정이다.

아파트 매매가 상승에 따라 전세가가 상승하고 물량부족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이 민간임대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실제로 동두천 중흥S클래스가 평균 청약경쟁률 357대 1, 안성 금호어울림 213대 1, 용인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227대 1 등 전국적으로 민간임대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 광풍이 광양까지 몰아치고 있다. 광양 더샵프리모 성황이 최고 경쟁률 715대 1, 평균 경쟁률 117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광풍을 광양의 봄 선샤인이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광양시청 2청사가 자리잡은 광양읍의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신흥 주거타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받는 용강지구에 10년 장기임대 아파트인 ‘광양의 봄 선샤인’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광양의 봄 선샤인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1,227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전 세대 84형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14개 동이 66m로 멀찍이 떨어져 있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4룸 구조로 채광과 환기, 실거주자에 따른 가변성을 지닌다.

이곳은 도보거리에 용강초, 용강중이 자리잡고 있고 광양용강도서관과 학원가도 인접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이다. 또한 교통도 우수한데, 광양IC와 동순천IC을 이용해 여수와 순천지역으로의 편리하게 이동가능하며, 희양현로를 이용하면 광양읍 원도심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광양의 봄 선샤인은 10년 동안 내 집 걱정 없이 거주 가능하며, 아파트로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보증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을 보장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 이사걱정 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등을 낼 필요가 없으며 원한다면 10년 후 분양받을 수도 있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주택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광양의 봄 선샤인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에 건설될 예정이며, 문의는 주택전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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