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달 조경 특화 단지 ‘봉담자이 라젠느’ 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단지의 쾌적성 및 조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단지 조경은 바쁜 현대인들이 멀리 가지 않고, 단지 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만큼 아파트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세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2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9가지 특화 유형 중 거주하고 싶은 주택을 2순위까지 선택하게 한 결과 응답자 중 31%가 ‘조경 특화 주택’을 꼽았다. ‘조경 특화 주택’은 지난 2019년 같은 조사에서 6위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올해는 스마트(37%), 건강(32%)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달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일원에서 선보이는 ‘봉담자이 라젠느’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어린이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3개소가 곳곳에 조성되고, 입주민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주민운동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 조성되는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남녀사우나, 자이안라운지, 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봉담자이 라젠느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9세대 △59㎡B 48가구 △84㎡A 431가구 △84㎡B 83가구△84㎡C 72가구 △84㎡D 65가구 △101㎡A 88가구 △101㎡B 22가구 △112㎡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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