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민간사업자에 의한 특급호텔 건립과 국제금융센터 조성 등 특혜시비로 논란을 빚어온 송도유원지 81만평에 경제자유구역 및 구도심과 연계 개발하는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키 위해 연구용역에 나선다.
시는 6일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인천발전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송도유원지(81만평) 추진방안 등 올해 추진하는 정책연구과제(안) 대상사업 44건에 대한 사전심의회를 열었다.
이 날 정책기획관실은 경제자유구역 주변에 위치한 송도유원지 81만평이 인근 해안 매립 등으로 지난 20여년간 유원지로서의 활용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며 구도심 및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개발방안을 검토, 합리적 대안과 구도심 및 경제자유구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전체적인 개발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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