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2022년 5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

2022년 5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7.3%가 증가해 4월달 증가치 보다 2.2% 높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8개 품목이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7%에 달했다. 5월 원목 누계단가는 전년동월 누계에 비해 17.0%, 제재목은 14.1%, 합판은 16.8%, MDF는 18.0%, PB는 8.4%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이 상승폭은 약간 낮아졌지만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중밀도섬유판(55.7%)다. 5월 들어 누계기준 원목이 2.8% 증가했고, 제재목도 11.7% 증가했다. 원목물량은 12.6% 감소했다. 제재목 물량은 2.1% 감소했다. 러시아산 제재목 물량은 0.7% 감소했다. 제재목 5월 누적물량은 칠레가 223.2천㎥로 1위, 러시아가가 163.9천㎥로 2위를 차지했다. 합판 수입금액은 전년도 5월에 비해 15.8%가 늘었으나 물량은 0.9%나 줄었다. 단판 수입금액은 13.1%가 늘었다. 펠릿(목재칩) 수입금액은 50.3%가 증가했고 베트남이 물량으로 71.9%를 차지했다. 펄프 수입금액은 캐나다가 17.8%를 차지해 1위, 판지류 수입금액은 미국이 56.8%로 1위를 차지했다. 통계출처=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윤형운기자=가공분석/정리

PB 및 OSB 국별 수입금액은 태국>말레이시아>루마니아>인도네시아>중국 순이다. 2022년 5월까지 누적 금액은 135,359천 달러이다. 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은 2.4% 감소했고 물량은 10.0% 감소, 단가는 8.4% 상승했다. 수입국 중 태국이 금액으로 83.7%를 차지했고 물량으로 88.3%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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