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수답에 물을 대주는 것은 하늘이지만, 하늘이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천수답이 이미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

“지금까지 우리 목재인은 최소한의 천수답조차 만들지 않았으면서, 물 안 내려주는 하늘만 원망하고 있었다.”

최근 전개되고 있는 ‘목재문화운동 캠페인’에 후원금이 답지하는 것에 대한 한 목재인의 한마디.

그는 이어서 “이제서야 우리도 하늘에 비를 바랄 수 있는 최소한의 터전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하늘의 도움은 어디까지나 우리들 서로간의 도움 다음에 오는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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