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10월 중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서 ‘오산 SK VIEW 1차·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 SK VIEW 1차·2차’는 전용 71~84㎡, 총 64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 SK VIEW 1차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264세대이며, 오산 SK VIEW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380세대 규모다. 이 단지는 경기도 오산시 내 첫 SK VIEW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 SK VIEW 1차·2차’가 위치한 오산세교2지구는 세교1지구와 함께 조성중인 공공택지지구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2만여세대의 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택지지구는 체계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가 조성되는 만큼 교통,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가 고루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택지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제공되는 만큼 ‘오산 SK VIEW 1차·2차’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이 심화되고 있어 분양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건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오르자 가격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아울러 택지지구의 희소성으로 인해 더욱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5일 공개된 국토교통부 택지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택지지구 지정면적은 568만㎡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933만8,000㎡, 2013년 1,584만8,000㎡ 대비 각각 39%, 64% 감소한 수치로 택지지구에 대한 대기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산 SK VIEW 1차·2차’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 및 평택, 천안, 아산 등의 지역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GTX-C(예정) 노선까지 연장되면 수도권 광역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오산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생활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오산역 환승센터를 비롯해 롯데마트, 이마트, 오산시청 등의 인프라를 이용하기 쉽다. 또한, 오산역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오산대역에서 수인분당선 기흥역까지 연결되는 분당선 연장이 가시화되고 있어 호재까지 누릴 예정이다.

우수한 도로환경을 갖춰 자가용 이용도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도로(봉담-동탄) 등이 인접해 있어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부우회도로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필봉터널을 통해 동탄신도시 이동도 편리하다.

‘오산 SK VIEW 1차·2차’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오산초와 가수초가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초·중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더욱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녹지공간도 풍부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가감이산 등산로 입구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오산천을 비롯해 물향기수목원, 오산맑음터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오산 SK VIEW 1차·2차’는 주택 명가인 SK VIEW의 특화설계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상품성도 우수하다. 특히 84㎡A 타입은 주방과 알파룸을 확장하여 와이드 다이닝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와이드 다이닝에는 약 4m 규모의 조리대가 설치되며 8인용 식탁까지 설치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세탁기와 의류건조기가 함께 배치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도 선보일 예정으로 주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건자재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으로 내집마련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수요자들에게 부담이 되는 환경이 지속되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공하는 공공택지지구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오산 SK VIEW 1차·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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