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의 주거 브랜드 디에트르가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디에트르는 기존 노블랜드 이후 대방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청약과 함께 세간의 이목을 받았다.

2007년 인터넷 주택청약이 시작된 이래로 역대 전국 최고 기록인 809.08대 1의 경쟁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1순위 평균 기록으로 302가구 공급에 24만 명이 몰린 것인데 브랜드 런칭과 함께 여론의 주목을 받는 엄청난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

디에트르의 브랜드 슬로건은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으로 모든 고객이 만들어가는 개개인의 삶의 가치를 존중하고 그에 걸맞은 고품격 주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삶의 가치와 개인의 행복,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향후 미래 고객층을 고려하고 런칭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2022 상품으로 선정된 디에트르의 파사드 디자인도 소비자의 관심을 받는 부분이다. 인디고, 페일 핑크를 활용한 세련된 공동주택 입면 디자인은 대방건설이 추구하는 가치 중심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함과 동시에 안정감을 주는 파사드 디자인이라 평가받았다.

대방건설은 단위세대 인테리어디자인도 강화하고 있다. 선, 마감재와 같은 불필요한 프레임을 없애 인테리어 마감만으로 히든 도어의 느낌을 낼 수 있도록 표현한 프레임리스 개발 디자인도 2022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아파트들이 가지고 있는 틀을 깨고 다양한 소비자층이 요구하는 하이엔드 스타일의 주거 공간을 연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디자인은 실제로 파주운정6차 시공에 적용되었다.

디에트르는 타사 대비 월등한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독보적인 고객 친화 서비스로 서비스 공간을 실사용 면적으로 설계하여 많게는 타사대비 약 5~6평 정도 넓은 아파트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주부에게 사랑받는 설계는 거실에 있는 기둥을 제거한 광폭 거실 특화 설계로 주방에서 거실까지 트인 개방감으로 실수요자들이 만족감을 끌어낸다.

대방건설은 브랜드 디에트르와 함께 2022년 도급순위 14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