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이경호회장, 김병진이사장, 혼고부회장, 히데토시상무이사, 이승삼전무이사
좌측부터 이경호회장, 김병진이사장, 혼고부회장, 히데토시상무이사, 이승삼전무이사

김병진 이사장과 이승삼 전무이사는 지난 6일 목재연구를 위해 일본에서 연수중인 이경호 명예이사장(영림목재(주) 회장)의 소개로 일본전국목재조합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조합원사가 참여하는 해외 목재산업 현장시찰을 위해 현지 목재업체의 정보 및 지속적인 관계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과 일본전국목재조합연합회는 상호 정보교류, 방문을 통해 양국 단체와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밝혔다.

한편, 일본전국목재조합연합회(약칭 전목련)는 일본의 제재업 등에 관련된 전국을 망라하는 중앙단체로 1954년 발족하여 69년의 오랜 역사가 있는 전국단체다. 소속 회원으로는 목재조합연합회(협동조합연합회 20조합, 사단법인 22조합, 임의단체 5조합)와 목재칩, 집성재, 목재시장 등 목재업종별 중앙단체 17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주 활동은 목재수입·유통 집성가공과 목재지도교육, 임업정책제시, 기능연수원 교육을 하고 있으며, 회원간 네트워크의 구축과 그 유기적인 운용으로 「정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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