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 20년 전부터 4년 동안 한국목재신문이 서비스했던 뉴스레터 ‘우드레터’가 부활했다.

인터넷에서는 다양한 SNS 서비스가 홍수처럼 밀려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받기 싫어도 받아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원하는 회원을 중심을 받아보는 ‘뉴스레터’ 서비스가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뉴스레터 서비스는 독자에게 도달률이 아주 높은 전달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목재신문은 인터넷 회원 1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뉴스레터 메일 서비스를 재개 했다. 2월 한 달에 한 번 테스트 서비스를 완료하고 3월부터는 한 달에 두 번씩 서비스 횟수를 늘려 한국목재신문 인터넷 회원에게 메일을 보내고 있다.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은 “과거에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뉴스레터를 제작하고 일일이 메일로 발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뉴스레터를 지속하는 데 많은 애로가 있어 4년을 발행하고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발달된 플랫폼을 이용해 뉴스레터를 제작하고 대량동시 발송하는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뉴스레터 서비 스의 부활이 가능해졌다”고 했다. 또한 이 ‘우드레터’ 서비스는 현재 지면 신문을 중심으로 편집된다. 한국목재신문 담당자는 “앞으로 점차 지면을 넘어서 좀 더 다양한 소식과 정보와 기고를 전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목재기업의 광고전달 수단으로도 이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한국목재신문의 이메일 서비스인 ‘우드레터’는 인터넷 이용자에게 목재뉴스 보급과 목재문화진흥 그리고 탄소중립시대의 목재이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재발행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의 ‘우드레터’ 서비스는 한국목재신문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대표 전화번호로 담당자에게 요청하거나 홈페이지 우측 배너 '뉴스레터 신청하기' 를 통해 신청하면 다음 소식부터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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