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포르투갈, 프랑스, 터키, 파나마, 요르단, 이집트, 사우디 아라비아 및 UAE 등 42개국 412개 전시업체가 참가한 제19회 두바이 국제목재 및 목공 기계전시회가 3월 13일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참가 기업의 창립자 및 최고 경영진은 두바이목재쇼의 차별화된 위치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강조하고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과 거래 및 판매 규모를 높이 평가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내년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두바이우드쇼 조직위원회 회장 다우드알쉬자위는 “다시 한 번 이 행사는 세계 및 지역 목재 산업 참여자와 이해관계자가 시장 범위를 확장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목재 및 목공 부문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cefla Middle East, Holzher, IMAC, Stanley 및 German Tech Machinery와 같은 전시업체는 3일 간의 무역 박람회 기간 동안 수많은 방문객을 목격했다. 두바이쇼의 둘째 날에는 우드쇼 혁신우수상을 시상식을 개최해 목재 및 목공 기계 부문의 뛰어난 혁신, 장인 정신 및 업적을 인정하고 홍보하고 업계 내에서 긍정적인 경쟁을 장려했다.

올해의 혁신 목재제품상 부문의 수상자는 엘밀란산업(Emilam Industries)과 데저트보드(Desert Board)로 결정됐다. 혁신 목공 기술상은 독일기술기계(German Tech Machinery)가, CSR 공약상은 Komaza 임업 및 Ecotopia 티크가, 최고의 스탠드 디자인상은 로열도어와 굿우드가 수상했다. 올해의 여성 수상자는 Zajed Timber의 Mrs. Prachi Kaghzi이고 젊은 기업가 수상자는 MBN 그룹이 선정됐다.

전시회 셋째 날이자 마지막 날에 열린 우드쇼토크에서는 업계 리더, 전문가, 고위 정부 관리 및 전문가들이 로컬, 지역 및 글로벌 목재 시장의 최신 개발 및 기술 동향에 대해 토론하고 지식을 공유했다. 두바이우드쇼는 미국활엽수수출협회, 포르투갈 목재 및 가구협회, 프랑스목재협회를 포함해 전 세계 7개 주요 협회 및 기관의 공식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