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ASTRA(아스트라)
사진 제공 = ASTRA(아스트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욕실브랜드 대림통상은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업체인 ASTRA(아스트라)와 한국 판매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STRA(아스트라)주방가구는 이탈리아 베네또에 있으며, 1976년부터 장인들이 직접 제품을 생산, 이태리 나무와 폴란드산 원목을 사용한다. 

전 세계 5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아스트라 주방가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 LA, 라스베거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부다비 등 각 나라의 랜드마크 도시에 납품되고 있다.

한국기업인 대림통상은 수전, 도기일체형비데, 욕실용품 및 악세서리 등의 욕실 및 주방 건자재 제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회사이다. 1970년 기업 설립 및 1,800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및 인도네시아에 총 4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ASTRA(아스트라) 그룹의 CEO Antonio Vezza는 “ASTRA(아스트라) 그룹은 대림통상과 체결한 이 상업적 계약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시장의 가장 중요한 회사와 맺은 본 협업은 아시아와 같은 중요한 시장에서 ASTRA(아스트라)의 존재감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ASTRA(아스트라)와 같은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주방가구 브랜드 제품을 대림통상이 가져오게되어 기대감이 크다. 브랜드군을 확장함에 따라 한국시장내 리더십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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