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2023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
사진제공= 2023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원에서 열리는 첫 커피박람회 ‘2023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 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전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는 수원에서 열리는 유일의 커피 전문 전시회로 200여개 업체, 3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카페 업계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커피머신, 카페용품, 원두, 차, 디저트, 테이블웨어 등의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눈 여겨 볼 부대행사로는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스터리 비’로 커피 로스터들이 직접 원두의 맛과 향을 연구한 스페셜티 커피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각 지역의 유명 로스터리 카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여름 시장을 겨냥한 트렌디한 메뉴 개발부터 창업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팁을 배울 수 있는 ‘2023 카페 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2023 ACU FBTC’ 대회가 열린다. 아시아커피연맹에서 진행하는 ‘FBTC’는 Free Brewing Tournament Championship의 약자로 브루잉에 진심인 사람들이 선수로 참여하여 진행 되는 대회로 지역별 예선에 통과한 선수들의 본선과 결승전이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진행된다.

접하기 쉽지 않은 브루잉 대회를 직접 관전 할 수 있고 전년도 대회 우승자가 브루잉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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