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최근 늘어나는 화재 사고와 극심한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예상되는 여름철 태풍 및 폭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학교, 관공서를 비롯 재해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취약 시설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 실시 및 재해 대비 교육을 실시가 필요하다.

특히 재해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할 수 있는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필수이며, 건축물 화재에 대한 소방 시설을 비롯 태풍에 취약한 창문, 천장, 외벽 등의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소화기, 구급 박스 등의 안전 물품 구비 등의 대비책도 이루어져야 한다.

급증하는 재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불연, 내진, 내풍압 등의 기능이 포함된 건축 자재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의 내진 철강재를 비롯 KCC의 내풍압 이중창, DMC의 불연 금속천장재 등이 대표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DMC 관계자는 “건축물 천장에 대부분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 천장재(이하 SMC)는 불에 의한 녹는 점이 낮고 유독 가스 발생률이 높다. 그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다. SMC의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천장재 아래에서 사람의 목숨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치를 지켜나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는 불에 강한 금속 소재를 이용, 불연 금속 천장재(이하 DMC)를 개발하고 DMC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와 믿음을 위해 KS 인증 및 내진, 내풍압 등의 다양한 시험 인증을 받아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건축물에서 생활하고 이를 통해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생명과 안전을 계속해서 지켜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급증하고 있는 재해에 대한 대비와 예방을 위해 다가오는 25일 국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방재의 날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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