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우토링크가 비공용 충전기를 주택이나 상가 회사 빌라 등에 따로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전기차 벽부형 홈 완속 충전기 설치 상품을 새로 출시했다고 알렸다.

비공용 충전기는 충전요금 선납 결제가 아닌 한전 또는 충전사업자에 후불 청구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주로 개인이나 정해진 인원에게만 사적으로 쓰인다.

국내 개발과 국내 생산만으로 이루어진 아우토링크 전기차 완속 충전기 제품은 J1772 AC 완속 5핀을 비롯해 DC콤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에 해당하는 차량이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고, KC 인증과 IP44 방진 방수 보호등급 배상책임 보험 최대 5억 원 가입과 2년 무상 A/S 서비스 지원이 특징이다.

전국 출장 서비스와 전문가의 안전 시공을 포함하는 방문 설치 상품과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만 제공받는 설치 미포함 상품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충전 속도는 5kw와 7kw 옵션 중 고를 수 있다.

또한, 과열이나 과전류 등의 상황 발생 시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자동으로 충전을 중단하는 안전 관련 보호기능이 함께 내장되어 있다.

현재 신제품 출시 이벤트로 고강도 플라스틱 소재의 하이박스를 증정 중이며 이 외에도 아우토링크를 통해 전기차 휴대용 충전기와 차량 무선 카플레이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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