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더브리즈’ 투시도. 상기 CG는 소비자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천안 더브리즈’ 투시도. 상기 CG는 소비자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음

 

2003년부터 20년째 임시역사를 사용하고 있는 천안역이 대규모 도시재생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을 계기로 수도권을 생활권으로 둔 교통 요충지로서의 위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성환종축장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며 천안 지역 경제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아파트인 ‘천안역 더브리즈’가 추진돼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천안시에 모집신고 접수를 마쳤다. 신고 수리 시 공고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우리자산신탁으로 100% 토지 등기가 완료된 상태로 우리자산신탁의 토지사용동의서 및 건축허가가 진행 중에 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아파트는 협동조합 기본법 제24조에 의해 지위권 양도가 가능하고 전매 제한이 없는 것은 물론, 청약 통장 및 청약 절차가 없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주택자 및 법인 등에 대해서도 별다른 자격 제한이 없다.

또한 주변 시세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취득세, 재산세, 종합소득세, 양도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주택도시기금대출 등으로 입주 시 대출이 가능해 주거비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2030 젊은 세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주택 수 미포함 및 1인 다수 세대 가입(최대 전체 세대수의 10%)이 가능하고, 최대 10년 동안 의무 거주 없이 원하는 시점에 매매할 수 있어 전매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천안 더브리즈는 지하 6층~지상 43층, 2개동, 전용면적 84㎡타입으로 총 공동주택 280가구, 오피스텔 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과 경부선 천안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다. 천안시가 GTX-C노선 연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도 호재다.

또 더브리즈가 위치한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총 사업비 358억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교육, 자연, 생활 등 각종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성정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시청, 천안축구센터 등의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도 자리하고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도 갖췄다.

한편, 천안 더브리즈는 현재 모집공고 발행 전이지만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됨에 따라 관심 고객 등록 및 조합원 가입의향서를 접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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