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8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산림재난에 안전한 임도 유지보수 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임도사업 담당공무원 소통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8~9일 이틀간 열리며, 전국의 임도사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산불진화임도 확충 및 재난에 안전한 임도관리 요령, 임도 타당성평가 제도개선, 임도사업 준공검사 요령,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임도품질 고도화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한다. 

산림청 조영희 목재산업과장은 8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년 상반기 임도사업 담당공무원 소통강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며 임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조 과장은 “소통강화 워크숍을 통해 임도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및 현장 실무 역량을 제고해 견실하고 효율적인 임도망을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