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1호점 ‘강남점’이 8월 중 자리를 옮기고 다양한 오픈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강남점은 기존 신논현역 근처에서 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쉐이크쉑은 새 강남점 오픈에 앞서 아티스트 서인지 ‘SeoInji’ 와 협업해 ‘더 랜드마크 인 강남 (The Landmark in Gangnam)’이라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활용한 예술 활동)를 선보였다.

호딩 아트는 쉐이크쉑이 매장을 열 때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선보이는 공공 예술 이벤트로, 지역 사회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을 기념해 고객을 초대해 감사함을 전하는 ‘하우스워 및 파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 등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www.shakeshack.kr), 인스타그램(@shakeshackkr), 카카오플러스친구(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은 2018년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이 국내 진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다. 쉐이크쉑 1호점은 전 세계 쉐이크쉑 매장 중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기록됐으며, 허희수 부사장은 국내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개척한 장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국내 진출 7주년을 맞아 쉐이크쉑 첫 매장인 강남점이 새로운 장소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8월 오픈하는 강남점은 파인 캐주얼 다이닝 컨셉과 우드와 그린 인테리어를 강조한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쉐이크쉑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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