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집값의 대안으로 신축빌라 분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빌라전문가와 동행 없이 혼자 덜컥 계약을 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은 이 같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신축빌라 분양 계약 시 체크해야 할 사항을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에 따르면 신축빌라 분양 계약 시 서류 확인이 중요하다. 준공 전이라면 집합건물 등기부등본이 나오기 전이므로 토지등기부 등본과 건축허가서 등의 서류를 확인해 계약서상 건축주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준공 후라면 집합건물 등기부등본과 계약서상 내용을 대조해 보면 된다. 보통 건축주가 신축빌라 분양 현장에 상주하지 않으므로 직원 또는 분양업체에 위임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위임장과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신축빌라 분양 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명시할 내용이 중요하다. 고객의 상황에 맞는 특약을 알맞게 명시해 놓아야 차후 분쟁 소지가 없게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특약과 관련해서는 주택 거래 경험이 적은 사람은 무엇을 써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빌라전문가와 동행해 자신에게 유리한 특약사항을 찾아 명시해두는 것이 성공적인 신축빌라 분양의 첫 걸음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제공 용인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정보에 따르면 전용면적 53~7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처인구 김량장동, 고림동, 역북동, 2억4천~3억2천 포곡읍, 이동읍, 모현읍 왕산리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3억3천 양지면 남곡리 2억3천~2억9천 전용면적 53~7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기흥구 공세동, 보라동, 신갈동 신축빌라는 2억4천 ~3억4천 수지구 신봉동, 풍덕천동, 동천동 4억7천~5억1천 인근 지역으로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시 신축빌라 분양이 활발하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 8천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 타운하우스, 테라스 신축빌라부터 2룸과 4룸 등의 서울시, 인천, 부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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