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이나인 독학기숙학원은 2023년 여름 방학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캠프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22일 동안 진행하며,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표 유선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여름 캠프에서는 전문 대학생 멘토들이 자신만의 학습 전략과 공부 노하우를 전달한다. 멘토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우수 대학생들이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되었다. 

캠프는 1:10 소수 과외 멘토링반, 노삽질반, 순수 독학반으로 총 3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반마다 20명을 구성해 학습을 지도한다. 

소수 과외 멘토링반은 학생들에게 개별 멘토링을 제공하며, 멘토와 함께 심층 면접, 학습 계획 수립, 학습 진행 상항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습을 관리한다. 또한 영어와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 특강을 제공하며, 랩탑을 가진 학생들은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영어와 수학 특강은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반을 나눠 진행된다.

노삽질반은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문제점을 찾아내고 보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관리한다. 또한 첨단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자신과 적합한 평생 학습 방법을 전수받게 된다.

순수 독학반은 개별 학습 부스에서 학생들이 독립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학습에 관한 질의응답은 상시 가능하며, 랩탑을 가진 학생들은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아이나인 독학기숙학원 측은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학습 주도권을 강조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니 중·고등학생들에게 이번 캠프를 적극 추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