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어비앤비로 6년간 1만 2천여 개의 결제 내역을 가진 업체 소작(小作)이 본격적으로 위탁 운영대행업체로 도약에 나선다고 전했다. 

소작에게 에어비앤비 위탁을 6년여간 맡긴 A씨는 “과거와 달리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1~3%의 수익으로는 유지가 불가한 상황인데, 소작에서는 타 위탁 운영 대행사와 달리 지금 이 순간에도 5% 이상의 수익률을 개런티 했다.”며 “또한 운영비 절감을 위해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유지까지 신경을 써주는 점이 좋았다. 특히 무인 시스템은 24시 A/S시스템이 있어야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데, 소작 측에서는 자체 24시 콜센터 요구를 전략으로 운영해 해소해줬다.” 라고 전했다.

‘소작’ 관계자는 “위탁 운영이라는 현대판 소작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구조가 나오는 곳을 토대로 확장을 하려 한다”며 “B2B 아닌 순수 일반 고객 대상 위탁 운영을 대행했다. B2B보다 변수도 많고 시장에 따라 크게 요동치는 위탁 운영이 B2C,C2C인데 이곳에서 쌓은 1만여건(약 7억원) 데이터는 위기관리 능력과 노하우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됐다. 기존 위탁 운영 대행업체의 시스템에 본사의 경험을 녹여 남다른 위탁운영대행 전략을 수립 및 진행하려 한다.” 전하며 “다음 프로젝트는 더 솔라고 세운을 진행하려 한다. 실제 ‘소작’에서 입지상 경쟁력을 보고 실분양 받은 곳이라 높은 이해도가 있고, 기획한지 3개월 정도 됐다. 타 업체들보다 경쟁력 있는 모델이 나왔고 곧 이를 공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소작’의 솔라고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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