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안 더 퍼스트 거제 주상복합아파트’는 주택전시관을 8월 5일경(예정)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한일비치맨션에 개관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의 한화오션 재출범을 통한 도약 그리고 거제시의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두 쌍두마차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의 연이은 수주 소식과 개발 호재 소식들이 이어지면서 원도심이었던 장승포동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살펴본 결과 한화오션 인근 생활 인구의 비율이 최대 5%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는 지역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부동산 활동에도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측되어진다.

현재 원도심이었던 장승포동에는 2027년 입주를 예정으로 ‘이안 더 퍼스트’거제 주상복합아파트(더 퍼스트 거제 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일반 분양 아파트 대비 낮은 분양가 및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사업 지연 등의 원인을 대부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초고층 스카이뷰와 저 멀리 대마도가 보이는 천연 바다의 영구적인 오션뷰를 동시에 누리는 멀티뷰를 자랑하고 있고, 프리미엄 조망과 더불어 전 세대가 남향 위주 4BAY구조로 구성되었고 획기적인 설계로 보기 드문 3면 발코니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거제 조선소 인근의 고질병인 분진, 소음 등에서 자유로운 장승포항 인근에 있다는 점 또한 조망이나 입지의 측면에서 우수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지역주택조합 사업 지연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인 토지 확보에 있어 사유지 기준 100% 토지사용권원을 이미 확보하였으며, 주상복합의 상가 또한 분양 전 이미 사전 100% 분양 예약이 완료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올해 2월경에 사업 부지에 대한 건축허가를 기 취득하여 주택법에 따른 조합 사업 인허가 등에 필요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시공 비용, 분양 가격 그리고 원도심만이 지닌 다양한 편의성 등을 고려한다면 투자 가치에 대한 그 귀추가 주목된다. 거제시의 원도심이었던 장승포동이 한화오션의 새 출범과 함께 서서히 녹고 있는 거제지역 아파트 분양 시장에 얼마나 큰 순풍을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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