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영남이공대
사진제공- 영남이공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타운보드를 활용한 새로운 홍보를 통해 재학생은 물론 고교생, 학부모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타운보드’는 건물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디지털모니터에 다양한 홍보 내용과 정보 등을 담고 있는 새로운 마케팅전략이다. 특히 아파트 내부 엘리베이터의 경우 입주민에게 뉴스에서부터 아파트 공지사항 등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영남이공대는 다음달 11일부터 시작하는 수시 1차 모집을 앞두고 최근 대곡역 래미안과 대곡역 화성파크 드림 등 주변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운보드 홍보를 진행했다.

‘학생이 빛나는 클래스가 다른 1위의 경쟁력’이라는 문구와 이미지를 송출하면서 잠재적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가서고 있다. 

사진제공- 영남이공대
사진제공- 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 관계자는 “타운보드는 실시간으로 주요뉴스는 물론 날씨 등의 시간도 담고 있어 엘리베이트를 탑승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게 된다”라며 “영남이공대의 장점을 보여주는 짧은 영상과 신선한 문구가 단순한 전통 매체 홍보 방식 보다 훨씬 더 생동감이 넘친다”고 설명했다. 

영남이공대는 수시모집을 본격적으로 앞두고 타운보드와 같은 새로운 접근법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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